충북대, 대학ICT연구센터 육성 지원사업(ITRC)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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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2024년도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ITRC)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ICT 유망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해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한다.
충북대는 '양자 ICT 고도화와 산업기반 구축을 위한 양자물질/소자 이미징 기술개발 인력양성'을 주제로 양자기술 플랫폼 연구센터(센터장 물리학과 김기웅 교수)를 제안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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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는 '2024년도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ITRC)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ICT 유망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해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한다.
충북대는 ‘양자 ICT 고도화와 산업기반 구축을 위한 양자물질/소자 이미징 기술개발 인력양성’을 주제로 양자기술 플랫폼 연구센터(센터장 물리학과 김기웅 교수)를 제안해 선정됐다. 2024년부터 2031년까지 총 8년간 37억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김기웅 센터장은 "아직 산업이 형성되지 않은 양자분야에서는 양자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며, 긴 호흡으로 산업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는 모범적 대학ICT연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철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ICT 우수인력을 양성해 충북지역의 ICT산업 발전의 추축이 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지역기업과의 협업으로 관련 인재의 신규 고용 증가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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