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2024 사제동행 질문축제 개최

김철억 2024. 7. 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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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3일 구미원당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88명, 지도교사 22명이 참석한 2024 사제동행 질문축제를 개최했다.

2024 사제동행 질문축제는 2024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5~6학년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이 돼 유엔과 국제사회가 제시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17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질문과 소통을 통해 탐구의 필요성, 탐구 질문 생성, 탐구 목적, 탐구 방법 및 설계의 과정 등을 탐구계획서로 만들어 발표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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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질문을 담다 질문에 깊이를 더하다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3일 구미원당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88명, 지도교사 22명이 참석한 2024 사제동행 질문축제를 개최했다.

2024 사제동행 질문축제는 2024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5~6학년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이 돼 유엔과 국제사회가 제시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17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질문과 소통을 통해 탐구의 필요성, 탐구 질문 생성, 탐구 목적, 탐구 방법 및 설계의 과정 등을 탐구계획서로 만들어 발표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행사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이 2024 사제동행 질문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구미교육지원청]

이날 축제는 평소 교실에서 배우고 익혀온 질문 기반 수업 방법을 활용해 학생들의 주체적인 탐구활동을 이끌어 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만들기 등의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으 구성됐다.

특히, 탐구 주제가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 지구 환경문제, 경제․사회 문제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문제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탐구과정에서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다채로웠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질문을 기반으로 하는 수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인 학습주체가 되고 더불어 에듀테크를 활용해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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