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다목적 기능 갖춘 ‘석봉복합문화센터’ 3일 개관

김경훈 기자 2024. 7. 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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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행정·문화·체육·복지 기능을 갖춘 '석봉복합문화센터'가 3일 문을 열었다.

최충규 구청장은 "석봉복합문화센터가 지역의 미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풍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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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석봉복합문화센터가 3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장우 시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대전 대덕구 제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행정·문화·체육·복지 기능을 갖춘 ‘석봉복합문화센터’가 3일 문을 열었다.

대덕구는 이날 최충규 구청장, 이장우 시장, 박정현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41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만2639㎡ 규모로 건립됐다.

신축 건물에는 지하주차장을 비롯해 1층에는 석봉동 행정복지센터·주민건강센터·로컬푸드 직매장·근로자 상담센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2층에는 석봉도서관, 3층에는 생활문화센터·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섰다.

구는 개관식 행사에 앞서 신탄진권역의 종합적인 발전대책 마련을 위해 구청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석봉복합문화센터가 지역의 미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풍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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