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통영농협,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호평’

100상자 담가 경로다아 60곳 전달
“다양한 공헌활동 지속적으로 펼칠 것”

최근 새통영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열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참석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경남 새통영농협(조합장 차경용)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갑선)은 최근 새통영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차경용 조합장을 비롯한 새통영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로 열무김치 100상자를 담가 광도면·도산면·사량면 경로당 60곳에 전달했다.

새통영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은 여름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입맛 살리기와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열무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차경용 조합장은 “때이른 이상고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힘쓰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