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도서관 'Fly Up' 다섯 번째 전시회 개최

이다온 기자 2024. 7. 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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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오는 26일까지 도서관 전시공간을 신인 작가와 지역 작가에게 지원하는 프로젝트 'Fly Up(플라이업)'의 다섯 번째 시리즈 '나의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선보인다.

한편, 'Fly Up(플라이업)'은 충남대를 졸업한 신인 작가, 지역 청년작가, 아마추어 미술동호회 등 전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예술 작가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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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쳐스 대전'…도시 대전의 모습 스케치에 담아
충남대 도서관, 신인·지역 작가에 전시공간 무상 지원
충남대학교가 오는 26일까지 도서관 전시공간을 신인 작가와 지역 작가에게 지원하는 프로젝트 'Fly Up(플라이업)'의 다섯 번째 시리즈 '나의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선보인다. 충남대학교 제공

충남대학교가 오는 26일까지 도서관 전시공간을 신인 작가와 지역 작가에게 지원하는 프로젝트 'Fly Up(플라이업)'의 다섯 번째 시리즈 '나의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선보인다.

자신이 사는 도시를 직접 그리는 '어반스케치'는 2007년 화가이자 기자인 가브리엘 캄파나리오가 출범시킨 국제 미술운동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수백여 개의 지부에서 모임과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어반스케쳐스 대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정임, 김미래, 김소형, 오제혁, 윤경지, 이현철, 임성아, 조현화, 한세라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9명 작가의 개성이 각기 반영된 스타일로 담아낸 스케치를 통해 대전의 상징적인 건물, 추억의 공간, 잊혀진 장소 등 대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Fly Up(플라이업)'은 충남대를 졸업한 신인 작가, 지역 청년작가, 아마추어 미술동호회 등 전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예술 작가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 사업이다.

충남대 도서관은 지난 3월, 첫 Fly Up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달 플라이업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다섯 번째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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