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복귀 원하는 요키시, 두산 2차 입단 테스트서 최고 143km ‘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리그 복귀를 노리는 에릭 요키시가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요키시가 3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총 45구의 공을 뿌렸으며, 최고 구속은 143km까지 측정됐다"고 같은 날 밝혔다.
두산의 요청에 응한 요키시는 지난달 30일 처음 진행된 두산 입단 테스트에서 총 45개의 공을 던졌고, 이날도 45구의 볼은 뿌림과 동시에 최고 구속 143km를 마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O리그 복귀를 노리는 에릭 요키시가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요키시가 3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총 45구의 공을 뿌렸으며, 최고 구속은 143km까지 측정됐다”고 같은 날 밝혔다.
요키시는 2019~2023년 5시즌 동안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하며 56승 36패 평균자책점 2.85를 써낸 좌완투수다. 지난해 6월 왼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한국 무대를 떠나야 했고, 요 근래까지 개인 훈련을 하며 한국 구단의 상황을 지켜봤다.
올해 KBO는 기존 외국인 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다칠 경우 해당 선수를 재활선수 명단에 등재하고 그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대체 외국인 선수를 출장할 수 있게 하는 새 제도를 도입했다.
두산의 요청에 응한 요키시는 지난달 30일 처음 진행된 두산 입단 테스트에서 총 45개의 공을 던졌고, 이날도 45구의 볼은 뿌림과 동시에 최고 구속 143km를 마크했다.
요키시 입단 테스트를 마친 두산은 빠른 시일 안에 브랜든의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를 결정할 전망이다. 요키시와 더불어 최근 SSG랜더스와 계약이 만료된 일본 독립리그 출신 시라카와 케이쇼가 유력 후보로 꼽힌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럭비 국대 출신 방송인, 옛 연인 강간·상해 혐의로 구속 - MK스포츠
- ‘초보 엄마’ 손연재, 지도자로서 현장 복귀… “육아에서 벗어나 선수들과 함께” - MK스포츠
- 이혜성, “여행이야 화보야?” 강소라 감탄한 미모! 플라워 원피스 입고 이탈리아 여행 중 - MK스
- 서동주, “숨길 수 없는 볼륨감”… 스트릿 빛낸 쇄골 드러난 블랙 백리스 드레스 - MK스포츠
- 곤자가 “여준석, 일본 슈퍼스타 수준 잠재력” [미국대학농구] - MK스포츠
- ‘기성용과 인연’ 포옛, 대한민국 지휘봉 잡나? 바그너까지 언급되는 차기 사령탑 후보…이임
- ‘할렐루카’의 지배력이 닿지 않는다…슬로베니아, 사리치의 크로아티아에 16점차 대패(종합) -
- “한수진의 리시브 약하지 않습니다” 야간훈련 삼매경, 1순위 흥부자가 국대 리베로 자리 채운
- “굴곡근 손상으로 주사 치료 중이다” KT가 기다리는 신인왕 에이스, 올 시즌 복귀할 수 있나 - M
- 상무 조민석, 두 달 연속 메디힐 퓨처스 투수 부문 루키상 영예…타자는 삼성 이현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