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기 전남도체육회 고문, 세계태권도무덕관 중앙관장 추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영기 전남도체육회 고문이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중앙관장에 추대됐다.
3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조영기 고문(9단)은 최근 열린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2024년도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중앙관장에 추대됐다.
'태권도계의 산증인'이며 무덕관 원로인 조영기 중앙관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전남태권도협회장, 전남도체육회 부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전남 체육 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조영기 전남도체육회 고문이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중앙관장에 추대됐다.
3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조영기 고문(9단)은 최근 열린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2024년도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중앙관장에 추대됐다.
'태권도계의 산증인'이며 무덕관 원로인 조영기 중앙관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전남태권도협회장, 전남도체육회 부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전남 체육 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고등학교 시절 무덕관 황기 관장으로부터 당수도를 배우면서 태권도를 시작한 조영기 중앙관장은 지난 1957년 영광태권도장을 개관하고 현재까지 70여 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제자 육성에 전념해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무도, 혼을 담은 승부'라는 삶의 철학과 태권도 인생이 담긴 자서전을 출간했다.
조영기 관장은 "인생 80 중반의 나이에도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은 태권도로 다져진 체력과 무도정신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남은 여생 역시 태권도 발전을 위해 태권도와 함께 멋지게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아파트 화단서 비닐봉지에 든 '5만원권 1000매' 발견…수사 착수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단독]"칠순" "배부르네"…'시청역 참사' 블랙박스·진술의 진실
- "허웅 전 여친 낙태, 내가 아는 것만 4번" 지인 충격 제보
- 김해준♥김승혜 21호 코미디언 부부 탄생…이은지 "내가 사회볼 수 있나?"(종합)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