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에 써달라" 농협중앙회 경북도에 성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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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경상북도에 저출생 극복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3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에 따르면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사용해달라며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후 강 회장은 현장 경영 차원에서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를 방문해 대구·경북 농축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200여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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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경상북도에 저출생 극복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3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에 따르면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사용해달라며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농협 측은 "저출산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정부에서도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며 "이번 기탁은 평소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 온 강 회장의 의지가 반영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강 회장은 현장 경영 차원에서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를 방문해 대구·경북 농축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200여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업의 발전 방향과 농협의 경영 전략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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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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