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인명피해 제로 충주시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이병찬 기자 2024. 7. 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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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물놀이객이 몰리는 주요 유원지 3곳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안전관리요원 10명과 자원봉사자 100명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는 한편 구명조끼 자율 대여함 8개를 곳곳에 설치했다.

물놀이 안전 홍보 표지판과 현수막 107개도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에는 총 4억2000여만원을 투입한다"면서 "2019년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없는 충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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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주팔봉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물놀이객이 몰리는 주요 유원지 3곳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지정한 관리지역은 수주팔봉, 삼탄유원지, 단월강수욕장이다. 6~8월 특별대책 기간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사고 우려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다슬기를 채취하는 13곳과 12개 저수지에 대한 안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안전관리요원 10명과 자원봉사자 100명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는 한편 구명조끼 자율 대여함 8개를 곳곳에 설치했다. 물놀이 안전 홍보 표지판과 현수막 107개도 게시했다.

물놀이객이 몰리는 7월부터는 해병전우회와 특전동지회 등 4개 단체가 휴일 안전순찰에 참가하기로 했다. 7~8월에는 유급 안전요원 18명을 더 뽑아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에는 총 4억2000여만원을 투입한다"면서 "2019년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없는 충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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