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서구 대신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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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과 금강공원에 이어 서구 대신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조성을 마무리한 대신공원 맨발 황톳길은 공원 내 매점 인근에 조성됐으며, 길이는 약 100m다.
또 황톳길 체험 입구에는 세족장이 마련돼 있다.
최근 맨발로 땅을 걷는 어싱(Earthing)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대신공원을 찾고 있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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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과 금강공원에 이어 서구 대신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조성을 마무리한 대신공원 맨발 황톳길은 공원 내 매점 인근에 조성됐으며, 길이는 약 100m다. 또 황톳길 체험 입구에는 세족장이 마련돼 있다.
최근 맨발로 땅을 걷는 어싱(Earthing)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대신공원을 찾고 있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공단은 장마철에는 미끄러짐 사고 우려 등 안전상의 이유로 황톳길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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