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공동주택 화재 대응' 업무협약

황보준엽 기자 2024. 7. 3.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이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대구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서 개최된 공동주택 화재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손태락 부동산원장(오른쪽)과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동산원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대구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지역 공동주택 소방설비 현황 조사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 전용 진출입로 조사 △K-apt 화재 대응 게시판 운영 △옥상대피로 유도선 설치 지원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