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를 잃은 슬픔'

박지혜 기자 2024. 7. 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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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전광판에 시청역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을 애도하는 글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9명 가운데 4명은 신한은행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대부분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사이로, 이들 중 한 명은 사고 당일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 발령을 기념해 퇴근 후 저녁 식사를 같이하고 모여 있던 중 변을 당했을 것으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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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3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전광판에 시청역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을 애도하는 글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9명 가운데 4명은 신한은행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대부분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사이로, 이들 중 한 명은 사고 당일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 발령을 기념해 퇴근 후 저녁 식사를 같이하고 모여 있던 중 변을 당했을 것으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024.7.3/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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