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여야가 터 놓으면 협치는 따라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대 후반기 제천시의회를 이끌 박영기 의장은 3일 "야당 의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협치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시민 삶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집행부에 건의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민주당 의원과의 협치에 관해서는 "격의 없는 대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한다면 협치는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 의장 "집행부 감시와 견제는 기본 책무"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9대 후반기 제천시의회를 이끌 박영기 의장은 3일 "야당 의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협치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시민 삶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집행부에 건의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다수 의석인 국민의힘 의장으로서 같은 당 소속 자치단체장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냐는 지적엔 "집행부 견제는 고유 역할"이라며 "공과 사를 철처하게 구분하겠다"고 선을 분명히 그었다.
민주당 의원과의 협치에 관해서는 "격의 없는 대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한다면 협치는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살기 좋고 행복한 제천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의회의 책무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를 위해 시민이 위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선인 박 의원은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32년 근무하고 퇴직한 뒤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제천시 적십자봉사회장, 사진작가협회 제천시지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10월 시정질문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실 회계 실태를 지적해 체질 개선을 이끌었단 평을 듣는다.
lgija20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아파트 화단서 비닐봉지에 든 '5만원권 1000매' 발견…수사 착수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단독]"칠순" "배부르네"…'시청역 참사' 블랙박스·진술의 진실
- "허웅 전 여친 낙태, 내가 아는 것만 4번" 지인 충격 제보
- 김해준♥김승혜 21호 코미디언 부부 탄생…이은지 "내가 사회볼 수 있나?"(종합)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