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초등생 227명으로 구성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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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일 도청 왕인실에서 학교 주변 안전 신고 활동을 위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초등학생 스스로 찾아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 문화 활동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어린이 관점에서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며 "전남도 또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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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3일 도청 왕인실에서 학교 주변 안전 신고 활동을 위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초등학생 스스로 찾아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 문화 활동이다.
도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총 45개 초등학교에서 227명을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로 선발했다. 위촉 기간 2년 동안 친구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영웅, 용감한 안전 지킴이로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어린이 안전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명창환 도 행정부지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안전 실천 선서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어린이 관점에서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며 "전남도 또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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