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김민성 교수·서재형 전공의 '구연발표 최우수상'

최성국 기자 2024. 7. 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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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은 김민성 조선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서재형 전공의가 2024 KSDS 제2차 국제대회에서 자유연제 부문 구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서재형 전공의는 관자놀이 부위의 피부암에 대해 수술적 처치 후 발생한 큰 피부 결손부에 대한 복원술과 관련, '분할 전층 피부 이식으로 관자놀이의 큰 결손을 재건한 사례 시리즈'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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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외과학회에서 구연발표 최우수상을 받은 서재형 전공의(사진 오른쪽)의 모습.(조선대병원 제공)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조선대병원은 김민성 조선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서재형 전공의가 2024 KSDS 제2차 국제대회에서 자유연제 부문 구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서재형 전공의는 관자놀이 부위의 피부암에 대해 수술적 처치 후 발생한 큰 피부 결손부에 대한 복원술과 관련, '분할 전층 피부 이식으로 관자놀이의 큰 결손을 재건한 사례 시리즈'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연구에서 관자놀이와 같이 눈에 잘 띄는 신체부위에 발생한 피부암을 제거한 뒤 남는 피부 결손을 분할 전층 피부 이식술을 통해 재건한다는 내용이다.

조선대병원 관계자는 "미용적인 측면이 중요한 부위에 분할전층피부이식술의 사용이 도움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여부와 수혜부의 흉터와 합병증을 줄일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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