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이아이, 한남대에 발전기금 1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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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전문기업 ㈜엠브이아이 김용태 대표는 3일 교내에서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시각장애인들이 정보에서 소외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웨어러블 인공지능 기기를 개발해오고 있다.
엠브이아이가 개발한 카메라 부착 웨어러블 기기는 시각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시켜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린다.
엠브아이는 장애인인식개선과 함께 유니버셜디자인이 보편화를 바라며 목적기금으로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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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전문기업 ㈜엠브이아이 김용태 대표는 3일 교내에서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시각장애인들이 정보에서 소외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웨어러블 인공지능 기기를 개발해오고 있다.
엠브이아이가 개발한 카메라 부착 웨어러블 기기는 시각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시켜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린다. 문자인식, 시물인식, 안면식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남대 사회혁신성장센터는 올해 ‘유니버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엠브아이는 장애인인식개선과 함께 유니버셜디자인이 보편화를 바라며 목적기금으로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총장은 “기부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 발전에 뜻 깊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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