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재활용품 수집인에 재활용 소재 안전용품 무상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거리에서 폐지를 모으는 어르신·장애인 등 시내 재활용품 수집인 947명에게 안전용품을 무상 지급한다.
시는 생계유지를 위해 거리에서 재활용품수집 활동을 하는 시민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매년 안전용품 수요를 조사해 안전용품을 제작·지급하고 있다.
이병석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에 지급하는 안전용품이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야간·장마철 교통사고와 수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거리에서 폐지를 모으는 어르신·장애인 등 시내 재활용품 수집인 947명에게 안전용품을 무상 지급한다.
시는 생계유지를 위해 거리에서 재활용품수집 활동을 하는 시민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매년 안전용품 수요를 조사해 안전용품을 제작·지급하고 있다.
이번에는 여름용 안전조끼(야광·망사) 232벌, 야광모자 123개, 반코팅 작업장갑 1만6685켤레(1인당 70켤레), 안전우의(야광) 380벌을 구·군을 통해 배부한다.
올해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안전용품 외에도 재활용품수집 시 수작업이 많은 점을 고려해 반코팅 장갑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안전조끼, 야광모자, 작업장갑은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된 소재로 제작한 제품이다.
이병석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에 지급하는 안전용품이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야간·장마철 교통사고와 수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일파만파…野 "직접 해명하라"
- [단독] 우리카드, 시스템 오류 활용해 개인사업자 카드 발급 논란
- '친분 인증'으로 난리났던 송혜교·수지, 韓 대표 미녀들의 실물영접 '절친 모먼트'[엔터포커싱]
- 라인야후 "네이버-소뱅 당장은 자본 이동 어려워"...지분협상 장기화 전망(종합)
- 닻 올린 'HS효성'...효성家 독립경영 과제는
- 조국, 오는 4일 당대표직 사퇴…차기 당대표 출마 수순
- 확률형 아이템 규제 시행되자…게임 퍼블리싱 계약에 미친 영향
- 공정위, 알리 제재 절차 착수…"신고의무 위반"
- 尹, 김홍일 방통위원장 사의 수용…면직안 재가(상보)
- [금융포럼 2024] "금융소비자보호, 제재보다는 회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