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세계 관악 컨퍼런스 준비 완료…15일 개막 '기대감'

유명식 2024. 7. 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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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15일 경기 광주시에서 개막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다른 국제 음악 행사와 달리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관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이유는 일반인과 음악인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이기 때문"이라며 "세계인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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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의 밤 행사도 열어…방세환 광주시장 "문화도시 도약 계기될 것"

지난달 2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세계 관악 컨퍼런스 후원자의 밤 행사에서 방세환(앞줄 가운데) 광주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질을 촬영하고 있다./광주시

[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15일 경기 광주시에서 개막한다.

광주시는 컨퍼런스 준비를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달 28일 시청 비전홀에서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기업인협회, NH농협은행, KD운송그룹, 세준푸드, 참조은병원 등 후원기업과 후원인 60여 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후원금으로 구매한 WASBE 강연 티켓을 관내 음악교사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광주시가 세계적인 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컨퍼런스는 개막식 다음 날인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메인공연, 프린지페스티벌, 강연 및 전시행사가 남한산성 아트홀을 중심으로 광주시청 다목적광장, 남한산성 인화관, 곤지암도자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개막에 앞서 13일에는 군악 및 의장대의 거리 퍼레이드와 특별공연이 광주대로와 광주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14일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케이뮤직(K-MUSIC) 페스티벌이 열려 분위기를 띄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음악인 3000여 명과 관람객 3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유료로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강연 프로그램 등록 등 자세한 정보는 컨퍼런스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사전 행사 정보는 광주시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다른 국제 음악 행사와 달리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관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이유는 일반인과 음악인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이기 때문"이라며 "세계인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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