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염하다” 6kg 뺀 박나래…그런데 뜻밖의 후유증 고백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4. 7.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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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g 체중감량에 성공한 박나래가 다이어트 후유증에 관해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몸에 나타난 변화에 대해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가 말한 다이어트 후유증은 다름아닌 추위와 피로감이었다.

앞서 박나래는 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53kg에서 47kg로 체중을 약 6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성공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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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박나래 인스타그램]
6kg 체중감량에 성공한 박나래가 다이어트 후유증에 관해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몸에 나타난 변화에 대해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가 말한 다이어트 후유증은 다름아닌 추위와 피로감이었다.

박나래는 “살을 뺐더니 확실히 전에는 못 느끼는 추위라든가 약간의 피로감이 있다”며 “바디프로필 촬영 동지인 현무 오빠도 피곤해보이더라”고 말했다.

앞서 박나래는 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53kg에서 47kg로 체중을 약 6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성공을 알렸다.

[사진출처 = 박나래 인스타그램]
전문가들은 살을 단기간에 많이 뺄수록 추위와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근육 부족이 꼽힌다.

우리 몸은 근육량이 많으면 혈액량이 늘고 혈액순환도 더 활발해진다.

반대로 근육이 부족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서 체온을 정상 조절하기 어려워진다. 급격히 살을 뺀 경우 근육이 함께 빠져 추위를 쉽게 느낄 수 있다.

또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그만큼 에너지 소모량이 적어져 피로감을 평소보다 더 잘 느끼게 된다. 저열량 식사를 오래할수록 체내 글리코겐의 양이 부족해지는데, 이럴 경우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을 호소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후 평소에 느끼지 못하던 추위를 느낀다면 근육량 체크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피로함을 쉽게 느낄 경우 콩이나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리며 충분한 수면과 무기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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