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군산대 총장·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협력 모색

고석중 기자 2024. 7. 3.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왼쪽)이 3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과 싱하이밍 대사는 한국샤먼텅스텐과 군산대의 인재양성 방안, 서해 공해상 해상풍력 공동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군산대학교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2+2 학생교류 교육과정에 대한 양국 협력방안도 모색했다.

2023년 군산대학교와 학생취업 및 사회공헌프로그램 공유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재양성에 적극 협력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군산대학교에서 명예 법학박사학위 수여
새만금국가산단 인재양성과 서해 공해상 해상풍력공동개발 논의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왼쪽)이 3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과 싱하이밍 대사는 한국샤먼텅스텐과 군산대의 인재양성 방안, 서해 공해상 해상풍력 공동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군산대학교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2+2 학생교류 교육과정에 대한 양국 협력방안도 모색했다.

2+2 학생교류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자국에서 2년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군산대에서 3~4학년 과정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외국의 인재들을 새만금산업단지의 핵심산업 정주인력으로 양성하는 기반을 안착시키고 있다.

싱하이밍 대사는 2020년 1월 부임해 4년 6개월 동안 주한 중국대사직을 수행했고, 20년 이상 남북 관련 업무를 맡은 경험이 있어 한국통으로 알려져 있다.


또 새만금한중경협단지 활성화와 양국 고등교육발전 및 학술·교육문화교류에 적극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4월 국립군산대학교에서 명예 법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한국샤먼텅스텐은 중국 최고 신용등급의 첨단기술 국유기업으로, 2023년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새만금에 중국기업으로는 첫 단독 투자를 했다.

2023년 군산대학교와 학생취업 및 사회공헌프로그램 공유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재양성에 적극 협력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