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안(솔비) “난 사이버불링 피해자, 예술 통해 치유·위로 전달했으면”(뻑: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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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권지안(솔비)이 '뻑: 온앤오프' 참여 계기를 밝혔다.
권지안은 7월 3일 서울 용산구에서 진행된 글로벌 아트테이너 그룹 초대형 특별전 '뻑: 온앤오프' 기자간담회에서 사이버 불링이라는 주제로 이번 작품을 작업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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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가수 겸 화가 권지안(솔비)이 '뻑: 온앤오프' 참여 계기를 밝혔다.
권지안은 7월 3일 서울 용산구에서 진행된 글로벌 아트테이너 그룹 초대형 특별전 '뻑: 온앤오프' 기자간담회에서 사이버 불링이라는 주제로 이번 작품을 작업했다고 알렸다.
권지안은 "이번 전시는 '뻑: 온앤오프'라는 주제에 답게 사이버 불링에 대한 작품을 작업했다. 2006년에 데뷔했을 당시 포털사이트가 생기기 시작했고 댓글 문화가 생기면서 새로운 온라인 문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저는 사이버 불링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사이버 불링의 피해자였지만 이번 작업을 하면서 치유와 위로를 드릴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사이버 불링에 대한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것들을 추진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인이 직접 자신의 인권을 지키고 자신을 지키고 또 다른 인권을 위해 예술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라고 생각한다. 저희의 영향력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고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 아트테이너 그룹 30인의 초대형 특별전 '뻑 온앤오프'는 뻑 나고 있는 온오프라인 세상의 불편한 현상에 대해 마주하고, 그 변화를 함께 고민해보고자 기획된 전시. 7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태원 Process ITW에서 개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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