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복싱부, 전국대회서 종합 2위…금 2·은 4·동 4

허진실 기자 2024. 7. 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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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복싱부는 대한복싱협회가 주관하는 '2024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대학부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전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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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대전대 복싱부가 대한복싱협회 주관 '2024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종합 2위를 기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대학교 복싱부는 대한복싱협회가 주관하는 ‘2024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대학부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전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71㎏급에는 대전대 소속 연제원(4학년)과 임성민(1학년)이 결승에서 만나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동재(3학년)는 54㎏급에 출전해 결승에서 서원대 강동호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1위에 올랐다.

이외에 48㎏급 조일신(2학년), 57㎏급 양태준(1학년), 75㎏급 송동근(1학년)은 은메달을, 54㎏급 조준혁(2학년), 60㎏급 김기왕(4학년), 67㎏급 심현석(2학년), 75㎏급 윤혁(4학년)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정훈 감독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성과로 돌아와 기쁘다”며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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