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연승 이끈 한승규, K리그1 20라운드 MVP

안경남 기자 2024. 7. 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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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의 이번 시즌 K리그1 첫 3연승에 앞장선 공격수 한승규가 2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서울의 5-1 대승을 이끈 한승규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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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0라운드 MVP는 충남아산 호세
[서울=뉴시스]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 20라운드 MVP 한승규.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의 이번 시즌 K리그1 첫 3연승에 앞장선 공격수 한승규가 2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서울의 5-1 대승을 이끈 한승규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한승규는 전반 23분 코너킥으로 권완규의 헤딩 선제골을 도왔고, 전반 추가시간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K리그1 20라운드 주간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서울에 임대로 합류해 두 번째 경기였던 전북을 상대로 데뷔골과 도움을 올린 포르투갈 출신 골잡이 호날두와 안데르손(수원FC), 최기윤(김천)이 자리했다.

미드필더에는 한승규와 함께 가브리엘(광주), 이승모(서울), 정승원(수원FC)이 포함됐다.

수비수로는 권경원(수원FC), 권완규(서울), 강투지(강원)가 뽑혔고, 골키퍼는 황인재(포항)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K리그1 2024시즌 20라운드 주간 베스트11.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을 완파한 서울은 20라운드 베스트팀을 차지했고, 베스트매치는 지난달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HD의 시즌 두 번째 '동해안더비(포항 2-1 승)'가 됐다.

K리그2(2부)에선 충남아산의 외국인 공격수 호세가 20라운드 MVP에 올랐다.

호세는 1일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멀티골로 충남아산의 2-0 승리를 견인했다.ㅋ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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