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미래세대 위한 '탄소중립농업학교' 연다

김태성 기자 2024. 7. 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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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미래세대인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2024년 탄소중립농업학교'를 마련한다.

3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후위기시대 사람과 생태의 조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한다.

체험은 △로컬, 푸드테리피를 통한 체험활동 △농부와 함께하는 유기농생태마을 투어로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경험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에 많은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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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이해에서 유기농생태마을 체험 등 실시
영암 초등학생 모내기 체험 (영암군 제공)/뉴스1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미래세대인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2024년 탄소중립농업학교'를 마련한다.

3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후위기시대 사람과 생태의 조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한다.

유치원과 초·중·고,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8~10월 진행되며 필수 이론 2시간, 선택 체험 2시간 등으로 이뤄진다.

이론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이야기 독후활동, 영상 시청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먹거리로 기후위기 문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방법을 알린다.

체험은 △로컬, 푸드테리피를 통한 체험활동 △농부와 함께하는 유기농생태마을 투어로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경험한다.

신청은 26일까지 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에 많은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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