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인 없는 간판 철거 착수…“안전사고 위험도 높은 순 철거”

서울앤 2024. 7. 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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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주인 없는 간판을 무상으로 정비한다.

불경기로 업소가 폐업·이전하면서 철거하지 못한 간판이 관리자(영업주) 없이 방치되어 추락하는 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구청에서 무상 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준오 강동구청 도시경관과장은 "주인 없는 간판을 철거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업소 폐업·이전 후 미철거한 간판의 건물 소유자·관리자가 신청서류를 강동구청 도시경관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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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주인 없는 간판을 무상으로 정비한다. 불경기로 업소가 폐업·이전하면서 철거하지 못한 간판이 관리자(영업주) 없이 방치되어 추락하는 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구청에서 무상 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다음달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 접수 후, 구청에서 서류 및 현장 확인 후 위험도가 높은 간판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철거 대상을 선정하여 9월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을 시작한다.

김준오 강동구청 도시경관과장은 “주인 없는 간판을 철거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구청 제공

한편, 신청 접수는 지난 1일 시작하여 예산 내 철거 물량이 차면 접수 마감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업소 폐업·이전 후 미철거한 간판의 건물 소유자·관리자가 신청서류를 강동구청 도시경관과에 제출하면 된다.(방문·우편·이메일) 해당 서류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에서 찾을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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