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과자·음료 광고 규제 추진…“아동 비만 급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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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아동 건강 보호를 위해 과자와 음료 등에 대한 광고 규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는 태국 보건부가 새로운 식품ㆍ음료마케팅규제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새로운 법안에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과자와 음료로 어린이들을 유혹하려는 의도의 마케팅 전략을 통제하는 조항이 담겨 있습니다.
태국 보건부는 태국 아동 비만율이 지난 2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건강에 해로운 음식 과섭취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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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아동 건강 보호를 위해 과자와 음료 등에 대한 광고 규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는 태국 보건부가 새로운 식품ㆍ음료마케팅규제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새로운 법안에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과자와 음료로 어린이들을 유혹하려는 의도의 마케팅 전략을 통제하는 조항이 담겨 있습니다.
태국 보건부는 태국 아동 비만율이 지난 2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건강에 해로운 음식 과섭취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퐁폰 보라빠니 보건부 부국장은 공청회에서 “식품 업체의 마케팅 전략이 젊은 층이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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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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