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완성하려고 女 3명 죽인 연쇄살인범‥서장훈 “살인마 DNA 있어”(더 풀어파일러)

배효주 2024. 7. 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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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논문 완성을 위해 직접 살인까지 저지른 범인 등장에 출연진 일동 충격에 빠진다.

7월 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더 풀어파일러' (제작 AXN, K-STAR, 라이프타임, 더라이프, SmileTV Plus) 5회에서는 악명 높은 연쇄살인마들을 동경해 세 명의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하고 석궁으로 잔인하게 살해한 일명 '석궁 살인마' 사건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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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풀어파일러’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자신의 논문 완성을 위해 직접 살인까지 저지른 범인 등장에 출연진 일동 충격에 빠진다.

7월 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더 풀어파일러’ (제작 AXN, K-STAR, 라이프타임, 더라이프, SmileTV Plus) 5회에서는 악명 높은 연쇄살인마들을 동경해 세 명의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하고 석궁으로 잔인하게 살해한 일명 ‘석궁 살인마’ 사건이 공개된다.

자신의 논문 완성을 위해 연쇄살인범 기준을 맞추며 계획 살인을 저지른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자 한석준은 “아니 얼마나 사람이 미치면 그 논문을 쓰려고 살인을 저지르냐...”라며 범인의 정신세계를 받아들이기 힘겨워한다.

심지어 피해자의 DNA를 없애는 실험도 했다는 범인은 “나는 최악의 악마”라고 말하며 과시욕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여 분노를 자아낸다. 이에 서장훈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네”라며 “틀림없이 살인마의 DNA가 있고, 후천적으로도 악마로 불리고 싶어서 노력한 것 같은 느낌”이라며 어떤 이유로든 살인을 저질렀을 살인마에 분노하는 모습을 내비쳐 살인마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가족의 행복을 앗아간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사건 추리에 앞서 권일용 교수는 “40%가 우발적 범행, 그만큼 특별한 동기 없이 저지르는 범죄가 많다”라고 밝혀 본 사건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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