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교육감들과 2학기 초등 늘봄학교 전면 도입 점검

김정현 기자 2024. 7. 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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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부교육감들을 소집해 오는 9월 2학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될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정규 수업시간 이후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부총리는 "2학기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안정 운영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촘촘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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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회의…인력배치 등 논의
[서울=뉴시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4월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학년도 늘봄학교 참여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4.07.03.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부교육감들을 소집해 오는 9월 2학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될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전담인력 배치 계획 등이 중점 논의된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3일 오후 3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정규 수업시간 이후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회의에서는 늘봄학교를 운영할 단위 학교에서 기존 교사가 업무를 맡지 않도록 배치된 늘봄실무사 등 전담인력 현황을 논의한다. 온돌교실 설치 등 공간 개선 현황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준비 상황도 살핀다.

이 부총리는 "2학기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안정 운영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촘촘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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