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히트곡 만들 능력 안 돼, 여전히 난 배 아픈 가수”

이하나 2024. 7. 3.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윤이 히트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7월 3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는 이승윤의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한편 이승윤의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은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정규 3집의 트랙 중 8곡을 선정해 대중에게 먼저 선보이는 앨범으로,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윤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이승윤이 히트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7월 3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는 이승윤의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JTBC ‘싱어게인’ 우승을 통해 주목받은 이승윤은 이후 ‘폐허가 된다 해도’, ‘꿈의 거처’ 등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증명해왔다.

히트곡이 없어도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가수로 평가받는 이승윤은 “100% 맞는 표현인 것 같다. 저도 ‘히트곡이 없는데 이렇게 공연을 하지?’라고 생각하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히트곡을 내고 싶은데 능력이 안 된다. 저는 히트곡에 대해 선을 긋고 이런 리스너는 아니다. 다만 제가 하고 싶은 것, 제가 열과 성을 다해서 만드는 것이 히트곡이 안 될 것 같다고 인정하면서 만든다. 다만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회사 분들이 절망에 빠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승윤은 ‘싱어게인’ 출연 당시 자신을 ‘배 아픈 가수’라고 소개했다. 지금도 같은 마음인지 묻는 질문에 이승윤은 “칭송받는 뮤지션이 부럽다. 저는 아직도 방구석에서 친구들과 음악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승윤의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은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정규 3집의 트랙 중 8곡을 선정해 대중에게 먼저 선보이는 앨범으로,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