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산호세시, 제천 메탄가스 저감시설 견학

이병찬 기자 2024. 7. 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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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필리핀 산호세시 관계자들이 시의 메탄가스 저감시설을 견학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명으로 구성한 산호세시 견학단은 시의 쓰레기 매립시설의 메탄가스 저감시설을 찾아 메탄 감축 우수사례를 공부했다.

필리핀 쓰레기 매립장 국제 감축사업을 추진을 위해 내한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지난해 애즈에너지㈜와의 투자협약 후 자원관리센터 내 매립시설에 메탄가스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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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필리핀 산호세시 관계자들이 시의 메탄가스 저감시설을 견학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명으로 구성한 산호세시 견학단은 시의 쓰레기 매립시설의 메탄가스 저감시설을 찾아 메탄 감축 우수사례를 공부했다.

필리핀 루손섬 중부 치코 강 발원지에 있는 산호세시는 교역 중심지다. 필리핀 쓰레기 매립장 국제 감축사업을 추진을 위해 내한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지난해 애즈에너지㈜와의 투자협약 후 자원관리센터 내 매립시설에 메탄가스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악취 개선과 함께 연간 8000t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있다.

지난달 20일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원순환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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