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은행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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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은행 부문에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25년째 발표된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로,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지표입니다.
부산은행은 "1967년 설립 후 57년간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지역 금융의 버팀목으로서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74.3%를 지역에 지원하고 있다"며 "고령 고객 등 금융소외 계층을 위해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점포를 운영하는 등 지역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23년 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사업 비율이 전 은행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은행은 "결혼 및 출산 특화 상품,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육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화폐 사업인 동백전과 시민 플랫폼 운영으로 디지털 기반의 금융 및 행정 편의 제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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