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기후위기 대응 신재생에너지 투자 중요"

이정필 기자 2024. 7. 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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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뱅크 적용 사례, NH투자증권의 기후기술 금융시장 동향 분석, 기후위기 대응 우수기업인 SK E&S의 사례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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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에서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세 번째), 조정래 NH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포럼 강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뱅크 적용 사례, NH투자증권의 기후기술 금융시장 동향 분석, 기후위기 대응 우수기업인 SK E&S의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신재생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하다"며 "산업환경과 기업고객의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포럼을 열어 실무 담당 임직원의 지식 충전의 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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