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호흡기분야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2024. 7. 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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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의료계에 '환자 중심 의료 문화'의 가치를 처음 제시하고 구축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이번 뉴스위크 조사에서 암·호흡기 분야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데 대해 "삼성서울병원이 비전 '미래 의료의 중심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증 질환 추진 성과가 아시아 의료 전문가들에게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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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의료계에 '환자 중심 의료 문화'의 가치를 처음 제시하고 구축했다.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환자 행복이라는 가치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중증 중심의 첨단 지능형 병원 완성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친환경 병원을 향한 혁신과 도전으로 대전환의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삼성서울병원은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가 지난달 5일 온라인으로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전문병원에서 암과 호흡기 등 2개 분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한국, 일본,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국의 의료진 8000여 명에게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박승우 원장

이번 뉴스위크 조사 결과는 삼성서울병원이 중증 고난도 진료 영역에서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타티스타는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임상 분야별 의료진에게 해당 분야 각국 병원 의료 수준에 대한 평가를 취합하고 자체 의료자문단의 평가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뉴스위크 글로벌 전문병원 평가에서 2022년과 지난해까지 2년 연속으로 아시아 병원 중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글로벌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해 5위로 올라서며 전 세계 5위권에 입성해 세계적인 위치에까지 올라섰음을 알렸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2008년에 당시 단일 건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원했다. CAR T-세포치료센터, 암정밀치료센터, 양성자치료센터 등 암 분야 최첨단 치료를 이끄는 치료센터를 여럿 운영 중이다. 또 암 치료에 대한 아웃컴북(Outcome Book)을 발간하며 암 치료 성적을 투명하게 공개해 세계적 신뢰를 쌓고 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이번 뉴스위크 조사에서 암·호흡기 분야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데 대해 "삼성서울병원이 비전 '미래 의료의 중심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증 질환 추진 성과가 아시아 의료 전문가들에게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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