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격이 다른 커뮤니티시설 새로운 주거문화 이끌어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4. 7. 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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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의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은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로 1999년 론칭 이후 우리나라의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선도해 왔다.

롯데캐슬은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살아 숨쉬는 나만의 클래식' 콘셉트로 차별화된 가치와 격이 다른 주거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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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의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은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로 1999년 론칭 이후 우리나라의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선도해 왔다. 롯데캐슬은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살아 숨쉬는 나만의 클래식' 콘셉트로 차별화된 가치와 격이 다른 주거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클래식'을 '고유한 정체성' '흔들리지 않는 신념' '오랜 시간을 거쳐 높이 평가받는 가치' 그리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해석하고, 그 가치가 롯데캐슬에서 더욱 발현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철 대표

진보하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 디자인도 강점이다. 새로운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드캐슬(Salon de CASTLE)'과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론칭하고 미래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이고 스페이스'와 '엔터라운지'를 개발하여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2023년 새롭게 론칭해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름을 올린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는 다양한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뜻하는 'X'로 자연을 연상시키는 'Green'과 'Groove'를 조합했다.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본질과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체험을 제공하며 입주민의 일상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일상에서 삶의 영감을 전달하는 'Inspiring Around'의 공간 콘셉트 아래 취향을 다채롭게 담는 조경 공간을 구현하고 동시대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여 차별화된 상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롯데건설은 1980~1990년대 후반에 출생한 미래 소비층을 위해 새로운 주거평면을 연구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평면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84㎡ 코너형 평면을 최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가구원 수와 니즈를 반영한 평면 구성으로 재정립했다. 확장된 현관 공간을 중심으로 콤팩트한 주방과 화장실의 해체 및 재조합 등 기존 공간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한 것이 큰 특징이다.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드캐슬'도 선보였다. 살롱드캐슬은 롯데캐슬의 '클래식 진화'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최근 트렌드인 MZ세대의 다양한 취향 모임인 '취향살롱' 문화를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커뮤니티 스타일로 고급화, 분리, 유연성, 특별함 등 네 가지의 변화를 담아 사용자 중심의 공간을 제안했다. 롯데캐슬 입주민을 대상으로 '캐슬링(CASTLing)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 중이다. 캐슬링은 롯데건설이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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