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하계 연구인턴십 발대식…"국가 R&D 현장 최전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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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3일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2024년 하계 UST 연구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이환 UST 총장은 "우리나라 국가 R&D를 책임지는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직접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UST 연구인턴십을 통해 보다 많은 이공계 우수 인재들이 연구현장을 경험하고 미래의 과학기술 리더로서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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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3일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2024년 하계 UST 연구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턴십은 오는 8월 6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이공계 학부 3, 4학년 재학생 등 총 224명의 참가자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연구소에 배치돼 5주간 인턴십 과정을 밟는다.
이들은 박사급 연구자들과 함께 연구분야를 기준으로 매칭된 지도교수가 소속된 연구실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장비와 시설을 활용한 실험, 측정, 데이터 분석 및 구축 등 실질적인 연구를 체험한다.
참가자 전원이 12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안전한 연구활동 수행을 위해 연구활동 종사자보험에 가입된다.
이번 동계 UST 인턴십은 224명 모집에 1120명이 지원해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공계 인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이환 UST 총장은 “우리나라 국가 R&D를 책임지는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직접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UST 연구인턴십을 통해 보다 많은 이공계 우수 인재들이 연구현장을 경험하고 미래의 과학기술 리더로서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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