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신청사 건립 착공…2026년 12월 완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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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3일 신청사 건립에 착수했다.
군은 이날 옥천읍 문정리 303의 3 일원에서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673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9334㎡ 규모로 지어진다.
황규철 군수는 "신청사 건립은 단순하게 군청사를 짓는 것을 넘어 미래 100년 옥천군민의 집을 짓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신청사 건립으로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드림 옥천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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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3일 신청사 건립에 착수했다.
군은 이날 옥천읍 문정리 303의 3 일원에서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673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9334㎡ 규모로 지어진다. 목표 준공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263억의 건립 기금을 조성했다.
1987년 지어진 현재 청사는 1991년 일부 증축했으나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장 부족으로 많은 불편이 있는 상황이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 카페, 유아 휴게실, 전시라운지, 직원 식당 등이 조성된다. 2층에는 대회의실, 문화강좌실, 본회의장, 의원실, 3층에는 군수실, 상황실, 간담회실 등이 배치된다. 4~6층은 업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지하 136면, 지상 338면 총 489면을 조성한다.
황규철 군수는 "신청사 건립은 단순하게 군청사를 짓는 것을 넘어 미래 100년 옥천군민의 집을 짓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신청사 건립으로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드림 옥천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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