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당진~영덕고속도로에 '첫마을IC' 설치 추진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4. 7. 3.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당진~영덕고속도로 세종시 도심 구간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과 함께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당직~영덕고속도로에 가칭 첫마을IC를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세종시 내 하이패스 IC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최민호 시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종민 의원.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당진~영덕고속도로 세종시 도심 구간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과 함께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당직~영덕고속도로에 가칭 첫마을IC를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세종 주변 4개의 IC는 모두 외곽에 있어 교통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세종청사(중앙동)를 기준으로 남세종IC는 10㎞, 서세종IC 9㎞, 정안IC 22㎞, 남청주IC는 19㎞가 떨어져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등으로 행정수도 완성이 가속화되면 전국 단위 이동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하이패스IC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는 게 세종시 설명이다.

시는 첫마을IC(가칭)와 연기휴게소IC(가칭) 신설과 관련해 지난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세종시 내 하이패스 IC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은 실무진과 지속적인 논의를 해나갈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