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주 회장 선출한 사격연맹 "파리 올림픽에서 금1·은2·동3 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명주 제31대 대한사격연맹 신임 회장이 어제(2일) 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회장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대한사격연맹은 어제(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고 신 회장을 공식 선출했습니다.
신 회장은 "70년 전통의 사격연맹 회장을 맡아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 사격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게 저의 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 취임식과 함께 오는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사격 선수단의 출정식도 열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명주 제31대 대한사격연맹 신임 회장이 어제(2일) 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회장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대한사격연맹은 어제(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고 신 회장을 공식 선출했습니다.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신 회장은 대한병원장협회 정책 이사,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 부교수, 서울아산병원 진료자문위원 등을 거쳐 현재 명주병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지난 5월까지는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신 회장은 "70년 전통의 사격연맹 회장을 맡아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 사격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게 저의 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 취임식과 함께 오는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사격 선수단의 출정식도 열렸습니다.
지난 5월 미디어데이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내걸었던 사격 대표팀은 어제 출정식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목표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동안 열린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1개까지 총 17개의 메달을 딴 사격은 대표적인 '효자 종목'으로 우리 선수단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소총과 권총 선수단 22명은 오는 12일 먼저 파리에 입성하고, 산탄총 선수단 6명은 오는 19일 합류할 예정입니다. 사격 종목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5일까지 '금빛 총성'을 울리는 데 도전합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안전펜스·보행자 들이받고 차량 연달아 충돌″
- [속보] 경영계 내일 최저임금위원회 불참한다…노동계 '투표방해' 반발
- 영탁, 단독 콘서트 극장서 만난다…‘탁쇼2’ 18일 개봉 확정
- 윤 대통령 탄핵 100만 넘겨…김부겸 ″사태 심각성 느껴야″
- 이기인 ″한동훈 '자해 정치'도 비하 표현?...민주당, 반일 장사 그만야″
- 전북 부안군 규모 2.3 지진 발생…기상청 ″피해 없을 듯″
- ″여성은 욕망의 배설구 아냐″…허웅 전 여자친구, 변호사 선임
- ″배민클럽 유료화…월 이용요금 3천990원입니다″
- ″남자는 상의탈의, 여자는 반소매″…7일 속리산서 알몸 마라톤 대회
- 오피스텔서 추락한 여성…스토킹·협박 혐의 20대男 처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