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서 규모 2.3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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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에 또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24분 43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에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같은날 오후 1시 55분 42초에도 전북 부안군 남쪽 4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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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에 또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24분 43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에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로 행정구역 상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며 진원의 깊이는 8㎞였다.
같은날 오후 1시 55분 42초에도 전북 부안군 남쪽 4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때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였다.
이날 2차례 지진 외에도 15차례 여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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