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배구부, 대한항공배 전국 대학배구대회 여자대학부 ‘준우승’

박호재 2024. 7. 3.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배구부가 지난달 28일 충북 단양에서 진행된 2024 대한항공배 전국 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여대 배구부는 올해 첫 출전한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정규리그 3위, 플레이오프 4강 진출 등 여자 대학부 배구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학년 구성 새내기 팀…탄탄한 조직력으로 결승까지 진출

광주여대 배구부가 지난달 28일 열린 대한항공배 전국 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준우승을 차지했다./광주여대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배구부가 지난달 28일 충북 단양에서 진행된 2024 대한항공배 전국 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3일 광주여대에 따르면 배구부는 2023년 창단되어 1, 2학년으로 구성된 새내기 팀이지만 파이팅 넘치는 탄탄한 조직력으로 결승까지 진출하였으나 우석대학교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성우 감독이 우승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차예진(스포츠학과 2학년) 선수가 공격상, 김민주(스포츠학과 2학년) 선수가 서브상을 수상했다.

최성우 감독은 "학업뿐만 아니라 힘든 훈련을 늘 성실하게 따라 와준 선수들의 결과이며, 멋지게 성장해주고 있는 선수들과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교직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다음 경기에서도 잘 준비하여 승리로서 학교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여대는 양궁부를 운영하면서 여러 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여 스포츠 명문 대학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 글로벌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하여 스포츠학과를 신설하고 배구부를 운영 중이다.

광주여대 배구부는 올해 첫 출전한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정규리그 3위, 플레이오프 4강 진출 등 여자 대학부 배구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