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맞춤형 '상호 존중' 실천강령 추진

김민수 기자 2024. 7. 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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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부서별 맞춤형 상호존중 실천강령'을 추진해 직장 내 상호존중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실천강령은 부서별 실무회의를 통해 부서장과 실무자가 갑질 예방과 청렴 관련 내용 등 서로에게 바라는 점 5가지를 정해 목록을 작성한 뒤 서명해 게시한 뒤 부서별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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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부터 상호존중과 배려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전주=뉴시스] 전북개발공사, 맞춤형 ‘상호 존중’ 실천강령.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부서별 맞춤형 상호존중 실천강령'을 추진해 직장 내 상호존중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실천강령은 부서별 실무회의를 통해 부서장과 실무자가 갑질 예방과 청렴 관련 내용 등 서로에게 바라는 점 5가지를 정해 목록을 작성한 뒤 서명해 게시한 뒤 부서별로 추진한다.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간 상호 갑질 부당행위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조치다.

또 직원들이 기관장에게 바라는 '업무 효율성 개선과 청렴문화 조성' 등 7가지 내용으로 구성된 '기관장 실천강령' 전달 메시지를 제작해 기관장이 직접 서명 후 사장실에 게시했다.

전북개발공사 청렴감사실 관계자는 "부서장과 실무자간 상호 실천하는 실천강령을 계기로 직장 내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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