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빠른 대사 탓 NG 많이 났다…집에서 힙합 많이 들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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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이 빠른 대사로 인해 NG가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하균은 7월 3일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신하균은 "대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잘못하면 지루하게 들릴 수 있는 정보 전달이 많았다. 템포나 리듬감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말을 굉장히 빠르게 할 때도 있어 그러다 보면 NG도 많이 났다. 저한테도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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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신하균이 빠른 대사로 인해 NG가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하균은 7월 3일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신하균은 결단력과 언변을 겸비한 JU건설 감사팀 팀장 신차일 역을 맡아 '감사합니다'를 이끈다.
연기하며 중점을 둔 대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신하균은 "대사나 액션은 표현의 부분이다.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생각했다. 우리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를 항상 염두에 두고 현장에 갔다"고 답했다.
신하균은 "대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잘못하면 지루하게 들릴 수 있는 정보 전달이 많았다. 템포나 리듬감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말을 굉장히 빠르게 할 때도 있어 그러다 보면 NG도 많이 났다. 저한테도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신하균의 평소 말투가 신차일보다 느리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대사를 빨리 소화하기 위해 집에서 연습을 따로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신하균은 "힙합을 많이 들었다. 랩을"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에 박경림은 "'쇼미더머니' 다음 시즌 (출연) 기대해 봐도 좋겠나. 신하균 씨가 황금 목걸이를 차는 모습을 한 번"이라고 농담했다. 신하균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고개를 내저었다.
진구는 "신하균 선배님이 저보다 약간 연배가 있는데 저보다 액션도 많았다. 산을 뛰기도 하고 자동차를 이겨 보겠다고 달리기도 했다는 촬영장 이야기를 들었다. 하균 선배 클론설도 있다. 복제인간이 있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을 정도로 체력적으로 힘든 역할이었다. 귀감이 엄청 되는 선배님이다. 그 분신들 다 진짜 좋은 분신들이었다"고 호평했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제작된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등이 출연하는 '감사합니다'는 7월 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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