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이정하 "'무빙' 흥행 부담 없어, 따뜻한 메시지 잘 봐주시길"

김진석 기자 2024. 7. 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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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정하가 '무빙'흥행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말했다.

3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이정하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의 흥행 이후 '감사합니다'에 출연하며 생긴 부담에 대해서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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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감사합니다' 이정하가 '무빙'흥행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말했다.

3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권영일 감독,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이정하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 알게 되면서 성장하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이정하는 구한수가 신차일에게 거울 같은 존재라며 "팀장님과 사건을 해결하면서 닮아가고 어느 순간 닮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이정하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의 흥행 이후 '감사합니다'에 출연하며 생긴 부담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부담은 없었다. 작품을 한다는 설렘과 에피소드 형식으로 사건을 치고 나간다. 저도 감사실이 궁금했는데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다"라며 "한수처럼 단단해지는 마음과 따뜻한 메시지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감사합니다'는 오는 6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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