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튜너협회, 부산 모빌리티쇼서 `튜닝카 시승 체험 행사` 성황리 진행중

박상길 2024. 7. 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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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너협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모빌리티 쇼가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모빌리티쇼에서는 최신 자동차 기술과 혁신을 선보이는 다양한 전시뿐만 아니라, 특별한 튜닝카 시승 체험 행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한국자동차튜너협회가 운영하는 오프로드 튜닝카 동승 체험 행사는 모빌리티쇼의 하이라이트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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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자동차튜너협회 제공>

한국자동차튜너협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모빌리티 쇼가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모빌리티쇼에서는 최신 자동차 기술과 혁신을 선보이는 다양한 전시뿐만 아니라, 특별한 튜닝카 시승 체험 행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한국자동차튜너협회가 운영하는 오프로드 튜닝카 동승 체험 행사는 모빌리티쇼의 하이라이트로 부각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오프로드 튜닝카 동승 체험 행사는 국내 대표 방송국의 특별 촬영 요청으로 행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담아내 전국에 방송할 예정"이라며 "이번 촬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부산 모빌리티쇼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동승 체험은 10년 이상의 경기 및 오프로드 주행 경험을 보유한 전문 드라이버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협회가 운영하는 튜닝카 전시관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튜닝카 브랜드들이 참가해 다양한 튜닝카와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자동차 튜닝의 혁신성과 창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관에서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튜닝카부터 독창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는 차량까지, 다채로운 전시 차량이 준비되어 있다.

이색 행사로는 자동차 문화의 다채로움을 더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레이싱모델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레이싱모델은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특히 어린이들과의 특별한 만남과 체험 활동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덕영 한국자동차튜너협회 회장을 비롯한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개회사에서 "부산 모빌리티쇼는 우리 도시의 자동차 산업 발전과 국제적인 입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덕영 한국자동차튜너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최신 튜닝 기술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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