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정오부터 보령댐 수문 방류…“기상상황 따라 변경될 수도”

보령댐 수문.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뉴스1

(보령=뉴스1) 최형욱 기자 = 보령댐이 강우 예보에 따라 홍수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 예정이다.

3일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에 따르면 보령댐은 4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수문을 방류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기상, 유역 상황에 따라 방류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면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