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무용콩쿠르 4일 개막…13개국 98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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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4∼18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2004년 시작한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발레·컨템퍼러리·민족무용·안무 등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이어 다음 달 2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14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출신 신예 무용수들이 출연하는 '주니어 갈라'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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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제2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4∼18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2004년 시작한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발레·컨템퍼러리·민족무용·안무 등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0년간 볼쇼이발레단 수석무용수 세묜 추딘과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리회,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등 국내외 정상급 무용수를 배출했다.
올해 예선에는 13개국 98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스위스 바젤 발레단의 예술감독을 역임한 리처드 월록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다.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1만달러의 상금이 수여되고, 부문별 시니어부 1위에게는 3천달러의 상금을 준다.
또 발레와 컨템퍼러리댄스 부문 시니어부 남자 1위에게는 예술특례요원에 편입되는 병역특례 혜택이 제공된다.
개막식은 4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고, 폐막식과 시상식도 콩쿠르 종료 하루 전인 1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또 경연 기간에 콩쿠르를 기념하는 '민족춤 페스티벌'과 '컨템퍼러리댄스와 안무 페스티벌', '월드갈라'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어 다음 달 2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14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출신 신예 무용수들이 출연하는 '주니어 갈라'도 열린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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