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보호에 2억8500만원 후원

김희수 기자(heat@mk.co.kr) 2024. 7. 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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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국내 환경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한국수달보호협회·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시민단체가 참석했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수달·장수하늘소·어름치·두루미·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에 쓰일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17년간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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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장수하늘소·어름치
두루미·남생이 보존 도와
류열 에쓰오일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3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국내 환경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한국수달보호협회·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시민단체가 참석했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수달·장수하늘소·어름치·두루미·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에 쓰일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17년간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와 연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분들 덕분에 멸종위기종이 개체 수를 회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를 지속해서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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