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40년 전 소환한 하니 '푸른 산호초' 일본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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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데뷔 후 1년 11개월 만에 첫 공연을 가진 뉴진스.
이틀 간 9만 명 넘는 관객의 환호 속에 진행된 공연에서 멤버 하니가 부른 1980년대 일본 인기곡 '푸른 산호초'가 한일 두 나라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니는 지난달 26,27일 공연에서 1980년대 일본 청춘스타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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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데뷔 후 1년 11개월 만에 첫 공연을 가진 뉴진스.
이틀 간 9만 명 넘는 관객의 환호 속에 진행된 공연에서 멤버 하니가 부른 1980년대 일본 인기곡 '푸른 산호초'가 한일 두 나라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니는 지난달 26,27일 공연에서 1980년대 일본 청춘스타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선보였습니다.
'푸른 산호초'는 1980년 데뷔한 마쓰다 세이코의 인기곡으로, 하니는 당시 세이코의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그대로 재현해 현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공연 후 한일 양국에선 하니의 공연 장면을 담은 유튜브 영상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고,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푸른 산호초' 순위가 수직 상승하는 현상도 벌어졌습니다.
특히 일본 중장년 관객들은 이른바 버블 호황기로 불리는 1980년대 향수를 떠올리며 환호를 보내기도 했고, 한 유튜브 이용자는 "단 3분으로 40년 전 일본을 소환했다"는 호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뉴진스와 하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뉴진스는 오늘(3일) 후지TV의 가요프로그램에, 오늘 6일엔 니혼 TV 음악방송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취재 : 조성현, 영상편집 : 오영택, 화면출처 : 유튜브 ADOR·WOWWOW, 유튜브 버니즈동물병원·하늘지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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