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안전성 전문인력 양성"…농촌진흥청, 4일부터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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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약 독성시험법 분야 정보공유를 위한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독성위해평가과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농약 업무 담당자와 학생들이 농약 독성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약 독성시험법 분야 정보를 공유하는 연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농약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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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준 농약 안전성 평가 방법 등 이론과 실습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약 독성시험법 분야 정보공유를 위한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농진청 국립과학원과 사단법인 한국농약과학회, 농약독성연구회가 주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농약 등록 업계나 시험연구기관, 학계, 연구소 담당자 등 관련분야 80여명을 대상으로 사람과 환경생물 독성분야에서 농약 안전성 평가 시험 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급성노출 허용량 설정방법 및 적용 △꿀벌독성시험방법 △동물대체시험법 중 '인체 각막 모형'을 이용한 안 점막 자극 시험 등 국제 수준의 최신 농약 안전성 평가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농촌진흥청 독성위해평가과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농약 업무 담당자와 학생들이 농약 독성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약 독성시험법 분야 정보를 공유하는 연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농약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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