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현중 동료’ 호주 국가대표 빅맨 프롤링, 인디애나 서머리그 로스터 합류

조영두 2024. 7. 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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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의 동료이자 호주 국가대표 빅맨 샘 프롤링(24, 211cm)이 NBA 서머리그에 출전한다.

호주 NBL 일라와라 호크스는 2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프롤링이 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더 큰 무대로 도전을 원한 프롤링은 인디애나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그는 오는 7월 13일부터 예정된 2024 NBA 2K25 서머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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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이현중의 동료이자 호주 국가대표 빅맨 샘 프롤링(24, 211cm)이 NBA 서머리그에 출전한다.

호주 NBL 일라와라 호크스는 2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프롤링이 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프롤링은 호주에서 떠오르는 유망주 빅맨이다. 지난 시즌 이현중과 함께 일라와라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정규리그 33경기에서 평균 26.9분을 뛰며 15.4점 7.8리바운드 1.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그 결과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가능성을 인정받은 프롤링은 일찌감치 호주 국가대표에서 선발됐다. 지난 2020년 2022 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국가대표 데뷔 경기를 치렀고, 2022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해 호주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당시 그는 6경기 평균 24분 22초 동안 10.5점 6.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더 큰 무대로 도전을 원한 프롤링은 인디애나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그는 오는 7월 13일부터 예정된 2024 NBA 2K25 서머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NBA 드래프트에서 인디애나의 부름을 받은 엔리케 프리먼, 조니 퍼피, 트리스텐 뉴턴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편, 올해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3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된 AJ 존슨 또한 서머리그에 나선다. 예상보다 빨리 뽑힌 만큼 서머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줘야 NBA 무대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일라와라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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